금융 신용카드

LG카드, 영수증복권 당첨 선두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31 04:52

수정 2014.11.07 13:35


국세청에서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시행중인 카드 영수증 복권 추첨 결과,당첨자가 LG카드와 비씨카드 회원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26일부터 5회의 신용카드 영수증 복권 추첨 결과 1억원을 받은 1등 당첨자 5명 가운데 LG캐피탈 카드 회원이 2명,비씨·외환·전북은행카드 회원이 각각 1명이었다.

2등(3000만원) 당첨자 10명에는 LG카드와 비씨카드 회원이 각각 3명,국민카드가 2명,삼성과 다이너스카드 회원이 1명씩으로 집계됐다.


총상금 기준으로도 LG카드가 3억9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비씨는 3억5500만원,외환 1억3500만원,국민 1억3000만원,삼성카드 90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 kyk@fnnews.com 김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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