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산림조합 50억 복권발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31 04:52

수정 2014.11.07 13:35


산림조합중앙회는 푸른 숲 가꾸기 행사의 일환으로 당첨금 규모가 50억원에 이르는 ‘그린그린슈퍼’ 복권을 8월1일∼11월4일까지 한시 발매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 복권은 4매 한 세트에 2000원으로 1등 상금은 6억원이며 2등(1등 번호의 앞뒤번호),3등(1등 번호에 2를 더하고 뺀 번호)은 각 1억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1만원을 내고 다섯 세트를 구입해 가운데 번호가 1등으로 당첨되면 10억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30명에게는 ‘그린상’으로 임야 2만평의 구입자금(1억원 상당)이 주어진다.
복권추첨은 11월12일 실시되며 복권 판매수익금은 산불로 피해를 본 생태계 복원과 산림 녹화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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