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상품선물 시황]달러 강세, 국채·금 하락세

천상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31 04:52

수정 2014.11.07 13:35


31일 선물시장은 달러선물만이 강세를 보였고 국채선물과 금선물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총 거래는 국채선물 4395계약을 비롯해 모두 7470계약이 체결돼 지난주 금요일에 비해 42%가까이 줄었다.
국채선물 9월물은 98.90으로 장을 시작했지만 곧바로 내림세로 돌아섰고 결국 6틱 내린 98.76로 마감했다. 거래는 4277계약이 체결됐다.
달러선물은 등락을 거듭하며 결국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8월물은 강세를 보이며 1118.4원으로 장을 시작했지만 오후들어 1116.2원을 기록하는 등 하락세로 반전하는 듯 했다.그러나 장후반 오름세로 돌아서며 결국 지난주 금요일 종가보다 0.2원 상승한 1117.0원으로 마감했다.거래는 2597계약이 체결됐다.9월물은 0.2원 하락한 1116.8원으로 마감했고 31계약이 체결됐다.10월물은 3원 상승한 1118.4원으로 마감했고 412계약이 체결됐다.
금선물은 내림세를 보였다.8월물은 70원 내려 저가인 1만30원으로 마감했고 25계약이 체결됐다.

/ phillis@fnnews.com 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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