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20·신세계백화점)이 여자프로골프 매니지먼트업체인 토탈골프코리아(대표 이충호) 군단에 재합류했다.
박현순·서아람·임선욱 등 정상급 여자골퍼들을 관리하고 있는 토탈골프코리아는 최근 신세계백화점과 김영에 대한 훈련 및 선수관리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김영은 토탈골프코리아가 마련한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곧 합숙훈련을시작, 남은 시즌에 대비하게 된다.
지난해 한국여자오픈 우승자인 김영은 신세계백화점의 관리 아래 독자적인 훈련을 해 왔으나 6월 에비앙마스터스에서 최하위권에 그치는 등 성적부진이 이어지자 훈련방법을 바꾸고 싶다는 의사를 수차례 밝혀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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