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획원에서 잔뼈가 굵은 전형적인 경제관료로 공정거래 분야에서 실무와 학문을 겸비한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공무원 신분으로 공정거래법 박사학위 1호로 공정거래법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한 이론통이다．
경제기획원 시절 제네바 대표부 경제협력관, UR협상 한국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협상능력을 발휘,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외국 경쟁당국 고위층과 친밀한 교분을 형성하고 있다．10여년 동안 빠짐없이 보름에 한번씩 주말이면 고향 김제에 계신 노모를 문안하러 가는 효자로 소문나있다. 아들은 98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에서 연수중이다．부하 직원들의 신망이 높으며 취미는 등산, 주량은 맥주 1잔만 마셔도 취할 정도다．부인 이정희씨와 2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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