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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아마골프선수권] 송아리, 공동4위 출발 순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8.09 04:54

수정 2014.11.07 13:26


송아리(14)가 제100회 US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공동 4위에 나섰다.

송아리는 8일(한국시간)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웨이벌리CC(파 71)에서 열린 대회 첫 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제시카 벨스키스 등 3명과 공동 4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스트로크플레이로 1,2라운드를 치러 64강을 가린 뒤 3일째부터 매치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날 경기에서 제인 조와 주 김이 71타로 공동 8위,양영아는 72타로 공동 12위,송아리의 쌍둥이 언니 나리는 74타,제다나(16?^서문여고 1)와 크리스틴 김이 75타를 쳐 한국계 골퍼들이 64강전에 대거 진출할 채비를 갖췄다.


한편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강지민은 11오버파 82타로 부진해 탈락의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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