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경제기획원 출신으로 일처리에 빈틈이 없고 두뇌회전이 빠르며 모나지 않는 성격으로 직원들의 신망도 두터운 편.사무처장을 맡은지 1년3개월만에 차관급인 부위원장으로 승진했다.행시 11회로 지난 72년 연세대 경제학과 4학년 재학중인 21세에 합격, 동기생 가운데 최연소다.30대 그룹의 부당내부거래조사와 관련, 98년 2월 계좌추적권 도입을 위한 실무작업을 맡았다.영어에 능통해 88서울올림픽 때는 조직위 방영권 과장으로 TV중계권 실무협상을 담당하기도 했다.또 주 일본대사관 참사관에 임명될 정도로 일어에도 뛰어나다.평택대 국문학과 교수인 이덕화씨(49)와 2남. ▲경북 의성(49) ▲연세대 경제학과 ▲경제기획원 대외경제조정실 협력1과장, 북방경제1과장, 동향분석과장, 총무과장 ▲주 일본대사관 경제참사관 ▲공정위 정책국장, 경쟁국장,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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