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의 보험부분 공식공급업체로 현대해상이 유력하다.
21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 현대,동부,동양화재 등 3개사를 보험권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 중 현대가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해 지정순위 1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현대해상은 공식공급업체지정 기념 이벤트를 개발하는 등 마케팅전략 수립에 나섰다.
월드컵 공식공급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입장 수익금 예치,보험계약 유치 등 월드컵축구와 관련된 수익사업을 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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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wang@fnnews.com 황대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