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선물시장이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기조를 이어간 가운데 전일대비 2.15포인트 상승한 94.45에 마감됐다.
22일 선물시장 최근월물인 9월물은 이날 기준가격인 92.30보다 0.30 포인트 하락한 92.00에 거래를 시작 개장초 현물시장의 강세와 개인들의 신규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전환한 후 점차 외국인까지 신규매수에 적극 가세 고가인 94.45로 장을 마감했다.
주가지수선물시장은 9월물이 20일 이동평균선인 92선과 5일 이동평균선인 93.50선에서 지지와 저항이 계속되는 가운데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으며 장 마감무렵 강한 상승세를 시현했다.
이 날 총거래량은 9만7277계약이었으며 은행과 개인 외국인은 각각 343계약, 2276계약과 1188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투신과 증권투자는 각각 1741계약과 1908계약을 순매도했다.
한편 지수옵션시장에서는 콜옵션이 일제히 상승했지만 풋옵션은 하락했다.
행사가격 92.50과 95.00콜옵션은 전일대비 각각 1.05, 0.50포인트가 오른 4.60과 3.20에 장을 마감했다. 92.50과 95.00풋옵션은 경우 각각 0.80와 1.05포인트가 내린 3.10와 4.30에 마감됐다.
/ hwani9@fnnews.com 서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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