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SK 中 허베이성에 아스팔트 8000t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8.28 04:59

수정 2014.11.07 13:08


SK(주)는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교통청과 아스팔트 8000t 공급계약을 맺고 선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또 톈진시(天津市)와도 약 6000t 가량의 외곽 고속도로용 아스팔트 수출계약을 협상중인 것을 비롯해 올해 중국시장에서 5000만달러 등 총 6000만달러의 아스팔트 수출 실적을 올릴 것으로 SK는 예상하고 있다.


SK 관계자는 “중국의 사회간접자본 투자가 활발히 전개되면서 아스팔트 수요가 급증,아스팔트 수입액이 올해 5억달러,2005년에는 10억달러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SK는 중국내 수입시장의 30%를 점하는 최대 공급업체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 js333@fnnews.com 김종수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