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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황]코스닥 급락·투자심리 위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8.31 05:00

수정 2014.11.07 13:04


지난달 31일 장외시장이 코스닥시장 급락여파로 힘없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닥시장이 110포인트를 다시 하향돌파하자 장외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대부분의 종목에서 호가가 하향조정됐다. 일부 인터넷관련 벤처주로의 선별적인 상승세를 보였을 뿐 대형주 대부분은 하락했다.

삼성SDS가 2일째 약세를 나타냈고 LG텔레콤과 신세기통신 등 이동통신주들은 전반적인 약세 분위기에서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보합세를 유지했다. 유니텔은 장기침체가 지속되면서 7000원마저 위협당하고 있다.


두루넷은 DR가격의 하락으로 약세를 나타냈고 온세통신은 코스닥공모가격인 1만원선에 거래가 이뤄지면서 코스닥시장 등록후의 주가상승에 불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2일째 반등세를 보였던 강원랜드는 보합권에서 마감됐으며 파라다이스,평창정보통신은 약세를 보였다.


증시전문가들은 1일 발표될 코스닥시장 할성화 방안에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장외시장도 이에 따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 rich@fnnews.com 전형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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