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휘발유값 30원 인상…1 ℓ당 1천329원 사상 최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01 05:00

수정 2014.11.07 13:04


SK㈜,LG정유 등 정유사들이 휘발유와 경유,등유 등 석유제품 가격을 9월1일 0시부터 ℓ당 30원 안팎으로 올랐다.

LG정유는 최근의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휘발유가격을 ℓ당 30원 인상,1329원에 판매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 판매가는 8월의 ℓ당 1299원에 이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게 됐다.


LG정유는 이와 함께 등유와 경유의 판매가도 ℓ당 30원씩 인상해 ▲실내등유 590원 ▲보일러등유 580원 ▲경유는 664원에 각각 판매한다고 밝혔다.

SK㈜도 LG정유와 마찬가지로 휘발유와 등유,경유를 ℓ당 30원씩 인상해 같은 가격에 판매키로 했으며 에쓰-오일도 비슷한 수준으로 휘발유 등 석유제품 공급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LG정유는 “국제 원유가격의 상승에 따른 원가 인상요인을 감안해 국내 유가도 올리게 됐다”며 “주유소에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가격은 주유소의 영업환경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js333@fnnews.com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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