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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문재석 관리소장]˝최우수 단지 표창도 2번받은 살기 좋은 아파트˝

김주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03 05:01

수정 2014.11.07 13:04


“전국에서 주거환경이 이만큼 빼어난 아파트는 아마 없을 걸요.”
문재석(52) 아시아선수촌아파트 관리소장은 ‘아시아선수촌아파트가 전국에서 몇 번째 가는 좋은 아파트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기다렸다는 듯이 이렇게 말했다.

문 소장은 이를 방증하는 두 개의 ‘최우수단지 표창장’을 꺼내 보였다. 하나는 95년,또 하나는 99년에 아시아선수촌 아파트가 최우수단지로 선정돼 송파구청으로부터 받은 상이다.

“4만평이 넘는 녹지 공원에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한강시민공원이 단지 가까이에 있고요,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은 3분 안에 닿을 수 있지요. 게다가 입주민들의 문화수준도 최고입니다.”
특히 이웃 주민들 사이에 서로 얼굴을 붉히며 싸우는 일이 없다는 게 문소장이 말하는 또 하나의 자랑거리. 문 소장은 다른 아파트에서 엿볼 수 없는 풍부한 녹지공간의 이점을 더욱 살릴 계획이다.
입주민들의 다양한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보다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해 살기 좋은 아파트를 꾸미는 게 문 소장의 소박한 꿈이다.


/아시아 선수촌 아파트 관리소장
/ joosik@fnnews.com I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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