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선물 거래량이 월 단위로 시장 개설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8월 선물 총거래량은 2093만8236계약으로 종전 최고기록인 6월의 1432만2512계약보다 46.2%나 급증했다. 또 일평균 거래량도 95만1738계약으로 종전 최고치인 7월의 67만1389계약보다 41.8% 많았다.
그러나 거래대금은 옵션평균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아 1조5474억원을 기록,전월대비 24.7% 증가하는데 그쳤다.
옵션시장에서는 지난달 박스권대의 조정양상 지속 및 주가의 하방경직성 등으로 풋옵션보다는 콜옵션 거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는 9월에 더블위칭데이(지수선물옵션 동시 만기일)가 있는 관계로 연계거래가 증가했고 주식시장 침체에 따른 자금 이동으로 선물거래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거래비중은 65.8%로 7월보다 2.5%포인트 증가한 반면 외국인비중은 10.3%로 7월보다 2.3%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vicman@fnnews.com 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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