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펀드투자도 인터넷으로 하세요’．
한국투자신탁증권이 4일부터 사이버 종합자산관리포털사이트 ‘한투탐스닷컴(HantuTams.com)’을 개설했다．
한투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이 사이트를 이용,영업점에 직접 들르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펀드정보 조회는 물론 한국투신에서 판매하는 수익증권을 온라인 상에서 가입할 수 있다．펀드투자도 사이버시대가 온 셈.
또 영업점에서 인터넷종합통장을 개설한 고객은 집에서도 신상품 가입은 물론 환매청구·청약·타행이체·종목전환·계좌관리 등을 모두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투는 증권정보 및 홈트레이딩(HTS),고객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My Page’,투자자 저변확대를 위한 ‘투자대학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투신은 한투탐스닷컴 개설을 계기로 인터넷 전용펀드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또 궁극적으로 펀드·증권외에 은행 및 보험상품을 포괄하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jgkang@fnnews.com 강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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