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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물건 안전도 원스톱 확인 …채널로, 권리분석프로그램 상용화

박찬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03 05:01

수정 2014.11.07 13:03


법원경매 컨설팅 벤처기업인 ㈜채널로(www.chlaw.co.kr)가 입찰물건의 안전도를 원스톱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동권리분석 프로그램’을 국내 처음으로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자동권리분석 프로그램은 경매물건의 근저당권,전세권,임차권,가등기 등 각종 내용을 ‘권리분석 버튼’ 클릭 한 번으로 파악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법원경매사이트들과 차별화를 시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법원경매시 입찰자가 낙찰 후 완전한 소유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 여부와 낙찰대금 이외에 추가로 부담해야 할 권리와 부담금액이 있는지까지 확인할 수 있어 ‘입찰 물건의 안전도’를 파악하는데 최상의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권리분석 프로그램은 경매물건의 투자가치에 대한 사전 조사를 통해 ‘응찰할 물건’ ‘응찰에 주의를 요하는 물건’ ‘응찰하면 위험한 물건’으로 분류,입찰자가 쉽게 물건의 안전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 pch7850@fnnews.com 박찬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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