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영암 대불산업단지 임대지 100%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04 05:01

수정 2014.11.07 13:03


외국인전용단지인 전남 영암군 대불산업단지가 천안 외국인전용단지에 이어 임대용지에 대한 100% 분양률을 기록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해 12월,6만4000평 규모의 대불단지에 대한 임대분양을 시작한 후 8개월만에 입주가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대불산업단지는 평당 89원의 파격적 분양가(임대가)와 세제혜택,임대료 감면등 유례없는 조건이 제시되면서 메디텍코리아,신호스틸 등 10개 업체가 단기간에 대규모 용지를 매입하는 등 입주속도가 빨라지면서 분양을 마쳤다.

/ pch7850@fnnews.com 박찬흥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