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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복구공사 현대컨소시엄에 낙찰


남북한 철도를 연결하는 경의선 철도 문산∼장단 복원공사가 현대건설컨소시엄에 설계조사가 대비 84%인 147억원에 수의 계약으로 체결됐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 공사 컨소시엄에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대기업 3개사와 구산토건(현대건설 추천) 세양건설산업(삼성물산 추천) 한동건설(대우건설 추천) 중소기업 3개사등 6개업체가 참여,지난 2일 조달청에서 계약됐다.

업체별 시공 지분은 현대가 36%로 가장 많고 삼성과 대우가 각각 20%를 맡았다.중소기업은 당초 1개사에서 각사별 1개사씩 추천,3개사 참여로 늘어났다.각사당 8%의 시공지분을 맡아 모두 24%를 중소업체가 책임 시공한다.

이번에 계약한 공사는 철도연결 노반공사로 궤도부설공사와 전기공사등 부대공사는 제외, 당초 추정공사비 540억원보다는 크게 줄었다.

한편 철도복원공사와 함께 추진키로 한 1000억원 상당의 도로공사도 이들업체와 수의계약을 맺을 예정으로 건교부 서울지방청의 발주행정 지연으로 이번 계약에선 제외됐다.

/ somer@fnnews.com 남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