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는 95개 대형 주택건설업체가 전국에서 건설·분양중인 주택의 분양정보·입주계획·주택통계·주택 관련법령 등의 모든 정보를 국내 최초로 수록한 홈페이지(www.housing.or.kr)를 지난 4일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분양하고 있는 아파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화상으로 제공,건설위치·분양가·기본개요·환경·조감도·평형별 평면도·투시도·단지배치도 등 구매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특히 안방?^거실?^주방 등은 입체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현재 8차 동시분양정보를 포함,75개 현장 225개 평형 3만7000여가구의 분양정보를 수록하고 브랜드별로 분류해 놓았다．
또 대형건설업체들이 연간 분양 예정인 286개 단지 858개 평형,28만4000여 가구에 대해 업체명?^건설위치·평형·가구수·분양시기·연락처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입주계획 사이트에는 연간 입주예정 아파트명·건설위치·평형·가구수·입주시기 등을 게재,신규 구입 및 전세 월세자에게도 정보를 제공,전세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자료실과 주택상담실 코너에는 주택관련 각종자료와 법률·세제 등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지난 8월 시험운영기간에도 2만여명이 접속,앞으로 수요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somer@fnnews.com 남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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