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금융 다이제스트]표면금리 8.99%후순위채 매진 外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05 05:01

수정 2014.11.07 13:01


국민은행은 지난 8월 28일부터 표면금리 연 8.99%로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후순위채 3000억원어치가 매진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말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2%,당기순이익은 712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민은행은 전망했다.

<올림픽기간 환율우대 서비스>

한빛은행과 조흥은행은 시드니 올림픽기간인 15일부터 10월1일까지 출전선수단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중 올림픽선수단은 70%,호주여행객은 50%의 환전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한빛은행은 1000달러 이상,조흥은행은 30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 해외여행자 보험을 무료로 들어준다.

<수표발행 내역 영수증 교부>

외환은행은 수표 도난방지를 위해 5일부터 자기앞수표 발행내역이 기재된 영수증을 교부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영수증에는 권종과 수표번호, 취급담당자, 발행시간 등이 적혀 있어 수표를 분실하더라도 즉시 신고(02-3709-8000)하면 사고금액을 전액 되찾을 수 있다.
외환은행은 이와 함께 추석을 맞아 6∼9일 정액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50원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부산銀, 마이비 대표 박건재씨>
부산은행은 5일 전자화폐 사업을 위해 신설한 마이비(MYbi)의 대표이사로 박건재 현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건재 대표이사는 72년 부산은행에 입행한 후 일선 영업점장과 본부부서장을 거쳐 심훈행장 취임전까지 은행장직무대행을 역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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