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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2주연속 톱10 도전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06 05:01

수정 2014.11.07 13:01


내친김에 2주 연속 ‘톱 10’에 진입한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최경주(33·슈페리어)가 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애비GC(파72· 7112야드)에서 개막하는 벨캐나디언오픈골프대회(총상금 310만달러)에 출전,다시 한번 ‘톱 10’에 도전한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서 10위권에 진입,내년 미PGA투어 풀시드권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

최근 샷 감각이 절정에 달한데다 자신감마저 생겨 한번 해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타이거 우즈와 세르지오 가르시아(스페인)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는 점이 부담스러울 정도다.


최경주는 이날 오전 2시41분 제프 고브·브루스 휴컨(캐나다) 등과 10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릴 예정. 대회 참가 결정 직후 입장권 매진사태를 부른 타이거 우즈는 1시47분 예스퍼 파네빅(스웨덴)·크레이그 스태들러와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우즈는 지난달 말 감기몸살 증세를 앓았지만 이번주 초 정상 컨디션을 회복,PGA챔피언십·NEC월드챔피언십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벼르고 있다.


견제세력으로는 2주전 매치플레이에서 우즈의 자존심을 꺾은 가르시아와 할 서튼·데이비스 러브 3세·파네빅,캐나다 출신의 왼손잡이 마이크 웨어 등이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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