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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다이제스트]쌍용화재, 대리운전자 전용 車保 국내 첫 출시 外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06 05:01

수정 2014.11.07 13:00


국내최초로 대리운전자를 위한 자동차보험이 나왔다.

쌍용화재는 6일 대리운전자 자신의 신체상해와 대리운전 차량에 발생한 손해를 보상하는 ‘대리운전자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대리운전업 사업자 등록이 돼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기존 자동차보험의 담보내용과 동일한 보장을 해준다. 단 책임보험은 대리운전 대상차량의 자동차보험으로 처리된다.

/djhwang@fnnews.com 황대진기자
<주택담보대출 맞춤 서비스>

기업은행은 개별고객의 여건에 맞게 대출기간과 상환방식·상환주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맞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최장 10년으로 제한됐던 대출기간을 대출자의 신용정도에 따라 최장 30년까지 선택할 수 있고 분할상환도 가능하다.
또 주택담보 마이너스대출도 신설,여유자금을 수시로 상환할 수 있게 했고 대출한도도 3억원까지로 확대했다.
대출금리는 9.0∼10.5% 수준.



LG캐피탈은 벤처기업인 하렉스인포텍과 손잡고 휴대전화를 통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전자지불시스템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신용카드의 결제정보를 휴대전화나 개인정보단말기(PDA) 등에 입력한 뒤 TV 리모컨처럼 간단한 조작으로 지불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에 신용카드 없이도 대금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통화료 부담없이 1원 단위의 소액결제까지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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