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서 드라이비트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시공까지 해주는 회사는 네곳 정도.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는 효성드라이비트 주식회사를 들 수 있다. 효성은 고품질의 드라이비트공법의 원조라고 할 만큼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 시공단가가 다른 업체들보다 큰 차이는 없지만 약간 높은 편이다.시공비는 ㎡당 3만원 수준으로 돌이나 나무 사이딩·알루미늄 합판 등보다 3분의 1정도로 낮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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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보다 규모는 작지만 KS인증은 물론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까지 받은 곳으로 기린산업을 들 수 있다. 기린산업의 외단열시스템은 시중에서 ‘아이소코트’라는 제품명으로 공급되고 있다. 자재 및 시공단가는 효성에 비해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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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일진CPS (02-596-7789)와 ?4코미톤(02-309-7565)에서도 드라이비트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생산,시공하고 있다. 제품 및 시공단가는 대형업체보다 더 낮은 수준이다. 드라이비트의 시장 규모는 대략 1000억원 수준. 이중에서 효성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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