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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다이제스트]외환銀, 1억 5000만 달러 차입 성공 外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07 05:02

수정 2014.11.07 12:59



외환은행은 7일 신디케이트론과 변동금리부채권(FRN) 발행을 통해 1억5000만달러의 외화자금 차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1.25%∼1.3%수준. 외환은행은 당초 1억달러를 목표로 차입을 추진했으나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 금융기관들이 늘어 조달 규모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체이스·자딘 서울점 통합>
체이스맨해튼 금융그룹은 투자은행인 자딘플레밍의 인수를 마침에 따라 체이스맨해튼과 자딘플레밍 서울지점도 체이스JF 서울지점으로 통합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내 체이스맨해튼과 자딘플레밍의 영업을 총괄하게 된 김동진 대표는 “이번 통합으로 자딘플레밍의 증권영업,투자신탁, 해외증권 발행과 체이스의 외환·파생상품, 글로벌 채권발행, M&A 등 상호 강점을 결합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흥銀, 고객별 맞춤 홈페이지 제공>

조흥은행은 7일부터 개인고객별로 ‘맞춤 홈페이지’ 무료 제공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조흥은행 홈페이지(www.chb.co.kr)에 접속, 이벤트 배너광고를 클릭한 뒤 성별과 나이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개인 홈페이지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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