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美 리바운드 업무제휴 통해 전자산업진흥회,중기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13 05:03

수정 2014.11.07 12:57


전자산업진흥회는 기업간 재고제품 전자상거래 전문업체인 미 리바운드사(Rebound)와 업무 제휴를 체결해 인터넷을 통해 회원사와 중소업체의 재고제품 무역업무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리바운드(www.rebound.com)는 세계 5만여 가전·컴퓨터 주변기기·생활용품 업체의 재고제품을 다루는 B2B전문 사이트다.진흥회는 “이번 제휴로 리바운드사의 알선 시스템에 등록,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됨으로써 미국과 아시아 지역에 대한 재고 수출 업무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회원사들의 세계시장 접근이 용이해져 재고 수출이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양사는 자사의 인터넷 사이트에 정보 공유 메뉴를 신설,사이트 광고와 PR 등 공동마케팅을 통해 이익창출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또 제조업체의 과다제고 문제 해결과 활용에 대한 세미나와 전시회에도 공동 참가하기로 했다고 진흥회는 밝혔다.(02)508-4512
/ shkim2@fnnews.com 김수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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