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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20일 출범…대통령 직속 국채사업 조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13 05:03

수정 2014.11.07 12:57


무분별한 국토 난개발 방지를 위한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CSD)가 곧 출범한다.

13일 환경부 등 관계 부처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기구인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오는 20일께 서울 불광동 옛 국립환경연구원 건물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환경부와 건설교통부,농림부 등 관계부처 장관 12명과 청와대 복지노동수석,민간위원 20명 등 총 35명 내외로 구성될 이 위원회는 앞으로 ▲대형 국책사업 ▲지역개발문제 ▲국토난개발 등에 관해 의견을 조율하게 된다.

위원장에는 강문규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내정됐다.


민간위원들로는 최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박영숙 한국환경사회정책연구소 소장,유재현 환경정의시민연대 공동의장,송보경 시민의모임 회장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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