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fn 스냅샷]기업 당좌대출한도 소진율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13 05:03

수정 2014.11.07 12:57


기업의 긴급자금 수요를 나타내는 당좌대출한도 소진율이 8월들어 19.8%로 7월(20.4%)보다 조금 낮아졌다.
현대사태가 진정국면에 들면서 위태위태했던 기업자금사정이 다소나마 호전된 것이다. 8월에는 은행과 투신사에서 기업어음(CP) 매입을 늘렸고, 프라이머리 CBO(자산담보부채권) 발행 등에 따라 기업의 회사채 발행도 다소 숨통이 트였다.
회사채는 7월중 2조5000억원어치가 순상환됐으나 8월에는 2조8000억원어치가 순발행됐다.

/ kschang@fnnews.com 장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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