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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 옥천조폐창등 243건 공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14 05:04

수정 2014.11.07 12:56


한국자산관리공사(www.kamco.or.kr)는 오는 18∼19일에 공기업과 금융기관 소유 부동산 243건을 공매한다.
공매 대상 부동산은 공기업과 금융기관이 재무구조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목적으로 공사에 매각을 위임한 업무용 및 비업무용 부동산으로 총 입찰금액은 1182억원(감정가 1630억원의 72.5% 수준)에 달한다.
주요 물건으로는 조폐공사 소유 옥천조폐창(대지 21만7038㎡ 건물 3만7236㎡),가스공사 소유 직원용사택 아파트 49가구,석유공사의 경기도 용인시 용인읍 소재 임야 등이 나와 있다.
이중 가스공사의 직원용 사택은 대전시 대덕구 와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교통과 주변시설이 양호하며 석유공사 소유의 용인시 용인읍 호동 소재 임야는 감정평가금액보다 40% 싼 가격으로 공매된다.
공매는 해당일 오전 11시·오후 2시·3시 등 6차례에 걸쳐 자산관리공사 3층 공매장 및 각 지사 공매장에서 실시된다.(02)3420-5045

/ jhc@fnnews.com 최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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