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창업강좌를 본격 실시하고 있다．
중기청은 이달들어 시간관계상 창업강좌를 현장에서 듣지 못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사이버 창업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사이버 창업강좌는 중기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망(www.smba.go.kr)’을 통해 시간이나 장소에 관계없이 들을 수 있다고 중기청은 덧붙였다.
이 창업강좌는 개인이 창업가로서 자질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창업적성검사를 비롯해 창업아이템 선정기법·사업계획 및 타당성 분석기법·상권 입지분석·기초세무·마케팅기법 등 11개 프로그램(총 545분)으로 구성됐다．특히 프랜차이즈·소호·e비즈니스·여성·외식업 등 창업강의를 분야별로 나누어 진행,예비창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의는 창업현장에서 2년동안 소상공인을 지원해 온 전문상담사들이 진행하며 강의내용중 의문사항이나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경우 즉시 전화나 e메일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 hsyang@fnnews.com 양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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