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5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최고급타이어 ‘세렉스DX’를 개발,22일부터 시판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렉스DX는 최고급 타이어를 표방하고 시판된 세렉스의 후속모델인 뉴세렉스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스포츠카의 초광폭 타이어에 적용하던 기술을 승용차에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승차감,정숙성도 개선한 게 특징이라고 금호타이어는 설명했다. 총 9개 규격이 시판되고 가격은 국내 최고 수준인 개당 9만∼16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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