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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동 재해대책위 제안…민주당, 국회상임회 공동개최도

조석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18 05:05

수정 2014.11.07 12:53



민주당은 18일 태풍 ‘프라피룬’과 ‘사오마이’로 인한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여야 공동의 재해대책위를 구성하고 국회 상임위를 공동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영훈 대표 주재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한나라당에 이를 공식 제안했다.


박병석 대변인은 “잇단 태풍으로 국민들의 피해가 적지 않은 만큼 여야공동으로 재해대책위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면서 “아울러 이번주 중 국회 농림해양수산·건설교통위 등 관련상임위를 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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