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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회담 20~22일 금강산서 개최

조석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18 05:05

수정 2014.11.07 12:53


남북은 이산가족문제의 해법을 논의할 제2차 적십자회담을 오는 20일부터 금강산호텔에서 개최한다.

장재언 북한 적십자회 위원장은 18일 오전 판문점 연락관 접촉으로 장충식 대한적십자사 총재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우리(북)측에서는 20일 금강산에서 진행하게 될 제2차 적십자회담에 1차회담에 나갔던 대표들이 그대로 참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측에서는 박기륜 한적 사무총장을 수석대표로 고경빈,최기성 남북이산가족대책본부 실행위원이,북측 최승철 북적 중앙위 상무위원을 단장으로 이금철 상무위원,최창훈 부서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일 2박3일간 금강산호텔에서 적십자회담이 열린다.


이번 회담에서는 남북 양측은 지난 1차회담 합의에 따른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및 운영방안과 2차 장관급회담 합의에 따른 모든 이산가족의 생사확인 및 서신교환,연내 두차례 이산가족 방문단 추가교환 등 이산가족 문제의 해법을 포괄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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