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는 시드니 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단과 현지 방문 여행객의 카드사용 편의를 위해 올림픽 기간동안 외환은행 호주 현지법인을 통해 ‘고객서비스 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곳(61-2-9251-3355)에서는 ▲카드 분실 접수 ▲카드 재발급 ▲긴급현금 서비스 ▲긴급의료지원 ▲여행 및 고객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수출입銀, 해외자산 1억5600만달러 매각>
수출입은행은 미국 시티그룹 계열사인 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에 1억5600만달러 규모의 해외 부실자산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으로부터 매각대금의 50%는 현금으로, 나머지 50%는 특별목적회사(SPC)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받게 된다．수출입은행이 이번에 매각하는 해외부실자산은 중국 및 동남아 개도국 채권이다．
/ ykyi@fnnews.com 이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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