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건축자재정보-새시]시장정보…직영대리점 이용해야 낭패없어

이규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21 05:05

수정 2014.11.07 12:50



새시의 유통과정은 본사-직영대리점-철공소(철물점)를 거친다. 원하는 회사의 제품을 쓰고자 하면 직영대리점을 이용해야 믿을 수 있다. 본사는 일정한 크기의 원자재만 납품하고 대리점이 조립·제작한다.

집 주변의 철물점에서 제작하면 정품이 아닌 경우가 많고 제작도 부실하므로 일일이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격이 다양하므로 적정가격을 제시하는 곳을 이용하면 된다. 플라스틱 새시가 20% 정도 비싼 편이지만 고급스럽고 가벼워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실내 마감재들과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독주택에서는 지나치게 새시를 넓게 설치할 경우 구조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새시는 그 자체가 구조체 역할을 하면서도 집 전체 구조에 대해서는 하중을 견디지 못한다.
격자형 새시도 있는데 목조주택이나 스틸하우스에 잘 어울린다. 새시는 주택의 미관에도 커다란 역할을 한다.
리노베이션이든 신축이든 섀시 선택이 중요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플라스틱 새시업체

LG화학/3489-7360

한화종합화학/729-2874

금강/3450-5458

▲알루미늄 새시업체

동양강철/585-1320

성훈/031-495-8400

일신/518-7411
/ leegs@fnnews.com 이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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