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fn 스냅샷]외평채가산금리 급등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21 05:06

수정 2014.11.07 12:50


국가신인도의 척도로 해석되는 외평채 가산금리가 다시 높아졌다. 대우자동차 매각 불발에 따라 해외투자자들의 시각이 싸늘해진 것이다.
외평채 가산금리는 8월 들어 현대사태가 일단락되면서 하향안정세를 보이다가 이달 12일 이후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 12일 1.36%포인트이던 5년 만기 외평채의 가산금리는 20일 1.51%포인트로 올랐다.
같은 기간 10년물 가산금리도 1.51%에서 2.13%포인트로 뛰었다.

/ kschang@fnnews.com 장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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