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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러시아 현지마케팅 인기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21 05:06

수정 2014.11.07 12:49


LG전자가 러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LG페스티벌’이 현지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러시아지역 매출이 지난해보다 2배이상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신흥 시장으로 잠재 가치가 큰 러시아 시장을 직접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하나로 지난 97년부터 벌이고 있는 주민초청 문화행사인 ‘LG 페스티벌’이 도시차원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러시아 법인은 지난 16∼17일 이틀동안 올해 7번째 방문 지역인 스타브로폴시·사라토프시·브리안스크시 등 3개 지역에서 동시에 ‘LG페스티벌’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미스 LG선발대회(사진)’, ‘LG 가라오케 경연대회’ 등의 실내행사와 3개도시의 시광장에서 러시아 유명 가수 초청 공연등을 벌였다.이번 행사에는 또 주지사·시장 등 주요인사들과 총9만5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시차원의 축제로 전개됐다고 LG전자는 전했다.LG전자는 이와함께 이번 축제기간중 현지 고아원 원생 초청 행사 및 전자제품 무료서비스 캠페인등도 실시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 이미지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LG전자 러시아 법인은 ‘LG페스티벌’과 같은 현지 밀착형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상반기에만 지난해 대비 100% 이상 늘어난 약 2억2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LG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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