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선물시장이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도세로 전일대비 0.20포인트 내린 73.30에 마감됐다.
21일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최근월물인 12월물은 개장초 외국인과 기관이 전매와 신규매도를 함께 내놓으며 지수하락을 유도했다.
오전 한때 선물시장은 5%이상 하락하며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어 선물옵션 매매가 중단되기도 했다. 주가지수선물은 70.60까지 하락하며 향후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하였으나 거래가 재개되며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로 전환, 지수를 끌어올리며 장중한때 전일대비 1.75포인트 오른 76.25까지 올랐다.
시장 베이이스는 마이너스 0.78로 선물저평가 상태를 지속했으며 괴리율은 마이너스 2.64를 기록했다.
이 날 거래량은 13만3195계약으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14계약과 22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증권투자 1258계약, 투신 485계약, 증권이 197계약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수옵션시장에서는 콜옵션은 내린 반면 풋옵션은 올랐다.
행사가격 80.0콜옵션은 전일대비 0.38포인트 하락한 1.55였고 82.5콜옵션은 0.22포인트 하락한 1.09를 기록했다. 행사가격 80.0풋옵션과 82.5풋옵션은 전일대비 각각 0.95포인트와 1.15포인트가 오른 8.25와 10.20으로 마감했다.
/ hwani9@fnnews.com 서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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