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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브리핑] 대우건설,나이지리아 LNG기지 준공

김주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22 05:06

수정 2014.11.07 12:49


대우건설은 지난 96년말부터 건설해온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1,2호기 공사를 준공, 현지 보니섬에서 나이지리아 올루세군 오바산조 대통령과 대우건설 송재오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LNG 시설은 총 공사비 7700만달러를 들인 공사로 연간 580만톤의 LNG를 생산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1,2호기에 이어 5500만달러 규모의 3호기도 올 2월에 수주, 오는 2002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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