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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회원권 전망] 경기불안 여파 매도우위 약보합세 지속할 듯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24 05:06

수정 2014.11.07 12:48


지난주도 골프회원권 시세는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고가 회원권중 은화삼CC(1억 6300만원) 신원CC(2억3000만원)는 1000만원∼1200만원 정도의 큰 폭의 내림새를 보였다. 앞으로 다른 고가 회원권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매수에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뉴서울CC(9400만원) 기흥CC(9400만원) 는 150만원∼300만원 가량 빠졌고 그외 골프장도 50만원∼100만원 정도 동반 하락했다.

저가회원권도 이포CC(2550만원) 수원CC(4550만원) 프라자CC(2950만원) 인천국제CC(2600만원) 등은 50만원∼백50만원 내렸다.

지방회원권도 수도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영남권의 경주조선CC(2250만원) 선산CC(6650만원) 용원CC(3900만원) 동래CC(8800만원)도 50만원∼200만원 정도 하락했다.


그러나 호남권 골프장은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승주CC(5500만원)는 100만원 올랐다.


이번주도 경기불안이 회원권 시장의 부담으로 작용, 매도 우위로 약 보합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된다.

/김좌훈(엘리트레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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