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소전기업체 동남아시장 ´노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25 05:07

수정 2014.11.07 12:47


중소 전기업체들이 동남아 수출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 업체는 베트남과 태국에서 수출 상담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변압기 등 중전기제품 중심으로 현지 수요확보 활동을 진행한다.

전기공업협동조합은 25일 대규모 회원사를 베트남에 파견하고 수출상담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선우전기·영진전기 등 21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상담회는 27일까지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진행된다.
베트남측에서는 베트남 전력청과 베트남공업기술협회 등 총 57개업체 100여명이 참가한다. 또 28일부터는 태국에서 열린다.


전기조합은 “수출상담회가 그동안 주로 소비재 위주로 실시됐던 것과는 달리 이번 상담회는 중전기제품 위주로 이뤄진다”며 “변압기와 발전기·배전반·개폐기류 제조회사들이 참가해 대규모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이병설 전기조합 이사장과 이우공 품질인증원장도 참가,베트남 전기공업기술협회와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양국간 기술협력창구 개설과 수출촉진단 상호교환·국제전기전시회 참가·전기제품 시험성적서 상호인정 등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 hsyang@fnnews.com 양효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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