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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다이제스트]조흥銀, 단위 금전신탁 3호 시판 外

임대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25 05:07

수정 2014.11.07 12:47



조흥은행은 26일부터 ‘CHB 단기금전신탁 3호’ 펀드를 1000억원 목표로 판매한다.이번 상품은 추가입금과 중도해지가 가능한 추가형 금전신탁 상품으로 자산을 회사채나 기업어음(CP)·국공채 등에 운용하는 채권형 상품.신탁기간은 3개월이며 신탁금액은 건당 100만원 이상이다.

<서울銀, 스크린 통장 발매>

서울은행이 오는 30일 개봉되는 러시아 영화 ‘러브 오브 시베리아’의 주요장면을 통장에 담은 ‘스크린통장’을 25일 내놓았다. 스크린통장에는 영화의 주요 장면과 설명들이 통장의 표지와 속지에 실린다. 보통예금과 저축예금을 비롯해 자유저축예금·하이프리저축예금 등에 가입할 수 있다.

<제일銀, 원리금안전예금 시판>

제일은행은 예금부분보장제도가 시행되는 내년에도 원금과 이자가 전액 보장되는 ‘원리금안정예금(RP)’을 2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1조원 규모로 한정해 파는 이번 상품은 예치기간에 따라 연리 최고 7.8%의 확정금리를 지급하며 2000만원 이하 가입자들에게는 0.1%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으로 개인과 법인에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고 예치기간은 30일 이상 1년 사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기업銀, 개인택시대출 확대>

기업은행은 지난해 11월부터 시행중인 ‘개인택시사업자 신용대출’의 대출한도와 대출대상을 22일부터 확대하고 금리도 0.5%포인트 인하했다.이에 따라 기존의 500만원 대출한도는 1000만원으로 확대되고 대출대상도 서울·경기에서 전국의 개인택시사업자로 확대됐다.대출금리는 우대금리에 추가하던 가산금리가 2.5%포인트에서 2.0%포인트로 낮아져 현재 11.5%가 적용된다.개인택시 사업기간이 3년이상이고 35세 이상의 기혼자는 배우자의 보증만 있으면 담보없이 대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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