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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모델하우스]월곡동 두산힐스빌 평형별 특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26 05:07

수정 2014.11.07 12:46



월곡동 두산힐스빌 모델하우스의 실내는 같은 평수의 기존 아파트보다 넓다는 느낌이 든다.이는 모든 발코니를 확장형으로 시공해 전시하고 있기 때문.확장형 발코니 시공여부는 계약때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기능성이 뛰어난 붙박이장이 24, 33평형 안방에 설치됐고 모든 평형의 발코니에도 수납공간이 넉넉하게 마련됐다.
전 평형 현관바닥에는 고급 천연대리석을 깔았고 안방 바닥은 바이오 옥 세라믹으로 시공했다.현관에 놓인 천연무늬목의 시스템 신발장은 회전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욕실마다 양변기비데를 설치한 것도 눈에 띈다.
◇24평형=방 3개로 신혼부부가 살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현관은 디지털 도어록을 채택했고 안방에는 붙박이장, 거실에는 거실장이 설치됐다.

주방에는 빌트인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 쌀통, 김치냉장고가 설치됐고 개별정수기와 음식물 탈수기도 제공된다.특히 주방 발코니에 입식 세탁조를 설치하고 손빨래가 가능하도록 해 주부들의 눈길을 끈다.

주방 앞에 있는 세번째 방은 주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욕실은 1개만 설치했으나 공간이 넉넉하고 불투명유리로 양변기 공간을 분리, 두 사람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독특하다.

◇33평형=4개 타입으로 설계됐다.타워형과 장방형 등 건물모양을 다양하게 해 인접 동으로부터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고려했다.

안방과 작은 방에 붙박이장을 설치했다.거실은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우물천장이 눈에 띄며 바닥은 고급 온돌 마루로 시공됐다.공용욕실은 건식공간과 습식공간을 분리, 미끄럽지 않은 바닥쪽에서 세면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42평형=2개의 작은 방에만 붙박이장을 설치했다.안방 드레스룸에는 기능성이 돋보이는 수납가구를 넣었고 부부 전용 욕실에는 샤워부스와 고급비데를 설치했다.

주방에는 33평형에 제공된 품목외에 빌트인가스오븐레인지가 추가된 것이 특징.현관의 수납공간도 넉넉한 편이다.

/ jhc@fnnews.com 최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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