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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정보]평창 통나무집 20가구…파인건설 특별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26 05:07

수정 2014.11.07 12:47



15평형 통나무집 한채를 짓는 값으로 택지 100평과 같은 평형의 통나무집을 마련할 수 있다.

파인건설(사장 김성우)은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에 전원주택단지 7400평과 렌털하우스단지 5000평 등 1만2400평을 조성, 우선 민박형 전원주택단지 100평과 통나무집 20가구를 특별분양한다. 특별분양에서는 대지 100평에 15평형 통나무주택(방2개 거실 주방)을 지어준다. 통나무집 건축비 수준인 5000만원에 분양하며 2000만원은 융자도 가능하다. 이곳에는 회사직영 렌털하우스 20가구와 민박형전원주택 20가구가 들어선다. 일반전원주택과 함께 풀장 바비큐장 공원 관리사 슈퍼마켓 레스트랑 뷔페 등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이번 특별분양이 끝난 후 일반분양 때는 땅값을 평당 25만원에 대지는 원하는 평수대로, 건축비는 350만원선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민박형전원주택을 사용하지 않는 기간에는 회사에서 임대하고 수익금의 70%는 돌려주고 30%는 관리비로 사용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3년이면 투자금의 80%를 회수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입지여건=차로 성우리조트는 10분,휘닉스파크는 30분, 강릉 경포대는 1시간, 서울 무역센터(135㎞)는 1시간 30분거리다. 주변에 유명한 강·유적지·낚시터가 많고 바로 앞에는 스키장·골프장·콘도 등의 레저타운이 하나 더 들어설 예정이라고 파인건설은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10월15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평당 공사비 350만∼400만원 상당의 15평 통나무 주택을 평당 300만원에 지어 준다. (02)561-1331

/ somer@fnnews.com I 남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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