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한국전자전람회 기간중인 10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4층 대회의실에서 ‘지식정보화의 리더-디지털 TV’라는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내년 지상파 디지털 TV의 수도권 본방송을 앞두고 국내 방송사의 디지털 방송 준비현황과 전망,디지털 방송의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디지털 TV 관련 기술 추이 및 발전방향 등 지상파 디지털 방송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본다．
지상파 디지털 방송은 기존 아날로그 방송에 비해 음질이나 화질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고품위 방송서비스를 가능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 양방향 통신 및 컴퓨터,인터넷 검색 등의 기능을 디지털 TV에 구현해 현재 진행중인 지식정보화 기반의 한 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디지털 TV 방송은 이달 초부터 지상파 방송 3사가 일제히 시험방송에 들어갔고 2002년까지 수도권과 경기지역,2005년까지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02)553-0941
/ shkim@fnnews.com 김수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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