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단체

가스요금 내달부터 6% 인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27 05:07

수정 2014.11.07 12:45


한국가스공사는 10월1일부터 도시가스 도매요금을 ㎥당 340.09원에서 364.87원으로, 소비자요금(서울시 기준)은 393.58원에서 418.36원으로 각각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번 요금조정은 LNG 기준가격이 배럴당 24.99달러에서 27.45달러로 올라 도시가스 원료비가 ㎥당 251.38원에서 276.16원으로 24.78원 오른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스공사는 98년 8월부터 도시가스요금 원료비 연동제를 적용해 오고 있다.

/ khkim@fnnews.com 김기환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