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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여자오픈 LPGA 메이저 승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28 05:07

수정 2014.11.07 12:44


브리티시여자오픈골프대회가 내년부터 미LPGA투어 메이저대회로 승격된다.

미LPGA 타이 보타우 커미셔너는 28일(한국시간) “브리티시오픈은 전통과 권위,상금액수 등 모든 면에서 메이저대회의 자격 조건에 맞아 메이저대회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시즌까지 여자 메이저대회는 나비스코챔피언십,LPGA선수권,US오픈,듀모리어클래식이었으나 이중 듀모리어클래식은 캐나다 정부의 담배회사 스폰서 금지 조치에 따라 내년부터 열리지 못하게 됐다.

이에 따라 브리티시여자오픈을 메이저대회에 포함시켰다.
이 대회는 2001년 8월2∼5일까지 서닝데일에서 총상금을 119만달러 규모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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