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 선물시장이 장중 등락을 거듭하며 전일대비 0.60포인트 오른 75.30에 마감됐다.
28일 주가지수 선물시장에서 최근월물인 12월물은 개장초 투신의 순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오름세로 출발,전일대비 0.10포인트 높은 74.80에 첫 체결됐다. 그러나 개인을 중심으로 이익실현 전매와 지수 하락을 예상한 신규매도가 늘어나며 지수는 반락,장중 한때 0.45포인트까지 밀리면서 74.25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거래소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된 가운데 투신과 증권이 선물시장에서 적극 매수에 나서며 전일대비 소폭 오른채 장을 마쳤다.
시장 베이시스는 장중한때 백워데이션 상태로 돌아서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됐으나 다시 1.14로 선물고평가 상태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10만2182계약으로 투신과 증권이 각각 1795계약,341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 203계약,개인 1002계약,은행이 436계약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수옵션시장에서는 콜과 풋옵션이 모두 하락했다.
행사가격 80.0콜옵션은 전일대비 0.10포인트가 하락한 1.70,동일가격 풋옵션도 0.90포인트가 낮은 6.20에 마감됐다. 82.5콜옵션과 풋옵션도 각각 전일대비 0.16포인트와 0.70포인트가 하락한 1.08과 8.10으로 마감했다.
/ hwani9@fnnews.com 서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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