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현대건설, 에너지 절약운동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29 05:08

수정 2014.11.07 12:44


현대건설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범국민적인 소비 절약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운동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차량 10부제 운행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카풀제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PC전원 제때 끄기 등 에너지 절약운동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또 계동사옥에 대해 오후 7시 이후 근무인원이 없는 사무실의 조명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불필요한 건설장비 엔진 공회전 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현대는 이를 통해 연간 250억원의 광열비중 10%인 25억원을 절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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