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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9일 파병연장안 단독처리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동티모르에 파병된 상록수 부대의 파견기간을 1년3개월 연장 내년말까지 주둔할 수 있도록 하는 ‘국군부대의 유엔동티모르 과도행정기구 파견연장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이날 ‘한빛은행 대출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특검제 실시 등을 요구하며 대구 장외집회를 개최하는 등 국회등원을 거부하고 있어 민주당·자민련·군소정당 및 무소속 의원들만 본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상록수 부대는 지난해 9월28일 국회 동의를 얻어 오는 30일까지를 기한으로 동티모르에 파병돼 현재 444명이 주둔하고 있으며 유엔 등에서 우리 정부에 주둔 연장을 요청해 왔다.

한편 민주당은 동티모르 파병연장 동의안 단독처리에 대비 외유중인 소속의원들에게 귀국령을 내리는 등 인원점검에 나섰다.

/ pch@fnnews.com 박치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