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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뷰익챌린지 첫날 공동 59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29 05:08

수정 2014.11.07 12:43


최경주(30·슈페리어)가 미 PGA투어 뷰익챌린지골프대회(총상금 230만달러) 첫날 공동 59위를 기록했다.

시즌 2번째 ‘톱10’ 진입을 노리는 최경주는 29일(한국시간) 조지아주 파인마운틴의 캘러웨이가든스리조트 마운틴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 라운드에서 버디 6, 보기 3,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커티스 스트레인지 등과 함께 공동 59위를 이뤘다.

제프 매거트는 보기없이 이글1, 버디 7개를 잡아 9언더파 63타로 조이 신델라, 폴 에이징어, 찰스 롤러슨 등 공동 2위를 3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오랜만에 복귀한 데이비드 듀발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3위.

최경주는 이날 드라이버샷의 비거리가 279야드에 달했고 페어웨이 적중률 78.6%, 그린 적중률 61.1%를 기록한데다 총 퍼팅수도 28개(홀당 평균 1.636개)로 안정된 샷감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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